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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양시장 다크호스로 떠오른 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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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최고층 주상복합 등 3개 단지 사업 시공사 선정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최고층(59층)을 목표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최고층(59층)을 목표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 '수성범어W' 조감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최고층(59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본지 10월 17일 자 1면 보도)가 대구 분양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서울에 본사를 둔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지사 설립과 함께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한 3개 분양 사업에 한꺼번에 뛰어들었다. 우선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은 '수성범어W' 브랜드로 수성구청 뒤편 범어동 189-2번지 일대에 지상 59층 규모로 전용 84㎡'102㎡ 아파트 1천353가구, 전용 78㎡'84㎡ 오피스텔 502실 등 총 1천855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15일 사업 주체(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측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 부지는 지난 10년간 수차례 아파트 사업을 추진했다가 모두 무산된 곳으로 아이에스동서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W(더블유) 등으로 전국에 걸쳐 3만 가구 이상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하 6층, 지상 69층 4개동 1천488가구 규모의 초고층주상복합 '부산 W' 프로젝트를 맡아 순조로운 공사 진행으로 2018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구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이에스동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성과 자금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참여 조건을 제시하는 대신 과도한 상가 설계를 축소하고 단위가구 평면 구조를 변경해 상품성을 개선하는 등 조합 업무 전반에 대해 시공자로서 필요한 검토와 지원을 넘어 자체사업과 같이 관리하는 방안을 내걸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아파트를 시작으로 대구 도시정비 및 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범어동 일대 또 다른 사업으로 '청솔지구'(아파트 719가구, 6개동 29층) 개발 부지를 이미 매입해 사업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대구 남구 서봉덕 재개발주택조합 시공자로도 선정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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