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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아마데우스: 살리에리의 비밀', 클래식 연주·추리극·영상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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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죽음의 진실 탐정 홈즈가 파헤친다

배우 안건우
배우 안건우
율트리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율트리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영화 '아마데우스'는 모차르트를 다룬 영화 중 최고로 일컬어진다. '아마데우스'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바이올린'첼로'피아노 트리오의 연주에 추리극과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아마데우스: 살리에리의 비밀'이 24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탐정 홈즈의 추리로 두 작곡가의 숨겨진 이야기와 모차르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게 된다는 이야기다. '아마데우스'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영상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이 흘러나오면서 시작된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장송곡을 의뢰받은 후 죽는다. 범인을 찾던 홈즈는 방탕하고 오만한 모차르트에 불만을 품은 살리에리가 자신에게 재능을 주지 않은 신에게 분노하며 모차르트를 파멸시킬 음모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모티브로 했지만, 극적 요소를 더해 재구성한 만큼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앙숙으로 알려진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진짜 관계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연주는 계명대 음대'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채인, 계명대 음대'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출신 첼리스트 성수빈, 경희대 음대'독일 뤼백국립음대'에센폴크방예술대 출신 피아니스트 최효진으로 이뤄진 '율트리오'가 맡았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피아노 협주곡 제15번 3악장',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기사장 장면', 레퀴엠 '진노의 날, 눈물의 날', 살리에리의 '교향곡 베네치아나 1악장'을 소프라노 박영민, 바리톤 박정환, 베이스 이재훈과 함께 들려준다.

탐정 홈즈 역은 극단 시소의 대표로 대구연극제 우수연기상, 금복문화상을 수상한 배우 안건우가 맡는다.

전석 1만원, 예매 dg티켓츠 053)422-1255, 대구콘서트하우스(concerthouse.daegu.go.kr), 티켓링크(ticketlinck.co.kr, 1588-7890), 문의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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