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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기 다루는 여성들 '10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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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 육성 프로그램, 24일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여성 목관앙상블 '우드먼 트리오, 10월 N 크리스마스'가 24일(화) 오후 7시 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역 청년 음악가 육성'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수성구 거주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드먼 트리오 공연엔 하지현(플루트), 정혜진(클라리넷), 장가영(바순)이 나선다. 팀 이름인 '우드먼'은 나무(Wood)와 여성들(Women)의 합성어로 목관악기를 다루는 여성들이라는 뜻.

1부엔 카스파 쿰머, 프랑소와 드비엥의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을 위한 트리오가 연주되며, 2부엔 크리스마스 캐럴, 한국가곡, 샹송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소은경, 바리톤 최득규,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형국 관장은 "재능 있는 음악가를 육성하면 그 결실이 지역사회에 그대로 피드백된다"며 "이런 시도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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