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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경제정책과 지역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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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심포지엄 개최

17일 오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17일 오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새 정부의 경제정책과 지역발전 심포지엄'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열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새 정부의 경제정책, 대구경북 발전방향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대구경북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과 지역발전 심포지엄'이 1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금융경제선물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 DGB대구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자리에서는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이 소개되고 지역기업들이 이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소개됐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윤인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이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를 통해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소개했다. 또 이재훈 영남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통한 지역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부기덕 DGB금융지주 대은경제연구부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경제정책에 따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권상장 금융경제선물 연구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저성장'양극화 극복과 사람 중심, 지속 성장 구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고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공정경제, 혁신성장을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있다. 정부의 핵심정책 담당자, 지역의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토론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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