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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 계약설에 "검토는 하지만 확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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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20일 '황재균 계약설'에 "영입 검토 대상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17시즌을 보낸 황재균이 kt와 거액 연봉을 받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t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문제를 먼저 정리한 뒤 FA 영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01,18 홈런 등 좋은 활약을 펼친 외국인 타자(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의 재계약 여부를 먼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구단 관계자는 "로하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검토해볼 것"이라며 "외국인 선수가 결정되면 전력을 강화할 포지션을 두루 살펴보고 FA 영입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구단 측은 올해 우수한 FA가 많이 나올 예정이지만 아직 FA 시장이 정식으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써 FA 계약을 확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부터 타선과 내야 수비 전력을 높여줄 수 있는 황재균을 FA 영입 대상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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