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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문가치포럼 22일까지 안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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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이 2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포럼은 이날 오후 개막을 시작으로 이현재 전 국무총리가 '각국의 민족과 국가발전에서의 이념형 문제'에 대해, 궈이 중국 공자연구원 전 부원장이 '가치유형으로 본 동서가치 계통과 그 융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21일 오전 10시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독립운동 과정의 좌우합작'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강만길 교수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통합과 화합을 이뤄낸 순간들을 찾아보고 우리의 과제를 고민한다.

22일에는 학술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 유교의 변화'라는 주제로 유교적 인문가치의 재생을 어떻게 추구할지를 토론하고 미래의 방향을 탐색하는 연구를 공유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스위스의 다보스포럼이 세계경제발전을 논한다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가치와 윤리를 논의하는 세계문화포럼"이라며 "이번 포럼은 물질보다는 정신을, 돈보다는 사람을, 대립보다는 통합을 추구하며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인문정신을 회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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