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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年 15명, 獨 요양치료사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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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디아코니 고용예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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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경제교류단이 19일 독일의 사회복지협의회인 \'디아코니 볼프스부르크\'와 요양전문치료사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 지역 대학생'청년들의 독일 취업 길이 확대된다. 17~19일 '2017 독일 뮌헨 국제 전기자동차 박람회'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구미시 독일경제교류단(단장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19일 독일의 사회복지협의회인 '디아코니 볼프스부르크'(이하 디아코니)와 요양전문치료사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 구미 지역의 청년 취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미의 미취업 청년 최대 15명이 매년 독일의 요양전문치료사로 파견된다. 이들은 3년간 전문교육을 받은 후 디아코니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독일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구미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것이다. 구미시는 이에 앞선 지난 1월 구미대 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사회복지과'언어재활 전공 등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10명을 독일로 파견했다. 이들 역시 요양전문치료사 취업을 위해 독일어 교육 등 관련 기초교육을 받는 중이다. 이들은 독일 사회복지협회(AWO)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2015년 3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한 후 구미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 그런 노력으로 올 초 1차로 구미대 학생들의 취업 길을 연 데 이어 이번에 일반 청년층까지 취업 대상을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 청년들의 독일 취업 지원을 독일 AWO와 디아코니 등 투 트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일 AWO와는 대학생을, 디아코니와는 19~31세 사이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디아코니로 파견될 후보생은 어학 교육을 통해 내년 4월 파견된다. 더불어 매년 8, 9월에 차기 후보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독일의 요양전문치료사는 2025년까지 15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독일 정부 차원에서도 해외 인재 유치에 주력하는 유망 직종이다. 구미시 측은 "독일 해외 취업 추진은 청년 고용시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독일 요양전문치료사는 유망 직종이어서 젊은이들이 한번 도전해 볼 만한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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