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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생홍보대사 이수희 씨, 풍기인삼아가씨 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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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배운 스피치 실력 뛰어나 호평…미스 대구·미스 경북 본선 진출권 확보

경북 영주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가 이수희 씨.
경북 영주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가 이수희 씨.

대구대(총장 홍덕률) 학생홍보대사 '알림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희(22'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씨가 '2017 경북 영주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뽑혔다.

22일 영주 풍기읍 남원천변 특설무대에서 '2017 영주풍기인삼축제'의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2명이 보름 동안 합숙하며 갈고닦은 워킹, 포즈, 스피치, 군무, 장기자랑 등을 선보였다.

이날 이 씨는 빼어난 미모와 함께 대학에서 학생홍보대사 활동을 하며 배운 스피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씨는 지난해 6월 대구대 학생홍보대사에 선발된 후 '찾아가는 고교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대학 홍보에 앞장서 왔다.

'진'에 오른 이 씨는 앞으로 명품 풍기인삼을 비롯해 영주사과와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영주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미(美)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2017 미스대구 및 미스경북선발대회' 본선 진출권도 확보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씨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에 알리지 않고 대회에 출전했는데 '진'에 뽑혀서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영주와 특산물, 모교인 대구대를 잘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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