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불의 땅, 물의 고향 캄차카-2부 연어의 고향' 편이 방송된다.
태평양을 마주한 극동 러시아의 변방, 캄차카는 '불의 땅' '지구의 마지막 야생의 땅'이라 불린다. 29개에 달하는 활화산과 용암수가 흘러 생긴 간헐천, 그리고 간헐천이 만들어 낸 강의 지류를 따라 가을이면 연어 떼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캄차카의 가을은 연어의 귀향으로 시작된다. 전 세계 바다를 여행하는 연어 4마리 중 1마리가 캄차카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태어난 강에서 단 한 번 알을 낳고 죽는다. 장엄한 생명을 이으려는 여정은 험난하다. 길목을 지키는 4만 마리의 불곰과 그물을 치고 이들을 기다리는 어부들도 통과해야 할 장애물이다.
탐험가 남영호와 함께 원시 자연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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