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미취업 여성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17 대구여성 행복일자리 2차 박람회'가 25일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다. 대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4곳(대구새일센터, 달서새일센터, 남부새일센터, 수성새일센터)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의 채용 규모는 총 106개사 409명이다. 현장에서 ㈜웬텍통신, ㈜덴티스, ㈜에이치앤제이, 대영채비㈜, 오성㈜, 농업회사법인 ㈜영풍 등 26개 업체가 총 176명 전후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80개 구인 업체가 채용 공고 게시판을 통해 판매서비스, 제조, 보건복지, 교육 등 분야에서 233명을 채용 대행한다.
이 밖에도 별도 부스에서 이력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여성 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직종 체험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참가 업체의 분야별 채용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 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dgnewjo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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