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의 대명사인 일본 토요코인 호텔이 대구에 온다.
대구시는 24일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토요코인 코리아 홍지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토요코인은 내년에 동성로점(215개실), 2019년에 동대구점(447개실)을 잇따라 설립할 예정이다.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토요코인은 한국에 7곳(부산 5곳, 서울 1곳, 대전 1곳)의 비즈니스호텔을 운영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256곳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전 세계 매출은 8천14억원에 이른다.
대구시와 토요코인은 대구의 관광산업을 비즈니스와 연계한 '체류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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