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무기계약직 전환, 무상급식 문제 등을 두고 집중 공세를 벌였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교육청 중 대구만 국공립유치원 방과후 강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지 않은 점을 질타했다. 같은 당 유은혜 의원도 "방과후 강사 입장에서는 지난달 교육부의 비정규직 개선 방안 발표를 계기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기대했을 텐데 막상 처우가 달라 억울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며 "대구교육청도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전환 처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근로계약서에는 기간제 교사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전환을 못 해줬다. 방과후 강사의 무기계약직 전환 문제가 교육청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대구와 경북지역 무상급식 비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데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초등학생들이 100%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은 70%대에 그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현재 57.1%인 무상급식을 전체로 확대하려면 500억원이 추가로 더 든다"며 "예산 편성 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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