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 정책홍보관, 치맥부스 홍보관, 향토자원관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 대구의 빛나는 시민정신을 원동력으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세계로 열린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우수 시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치맥페스티벌과 2017국제오페라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향토자원관에서는 대구시 중소기업 대표브랜드 '다채몰'과 공동브랜드 '쉬메릭', 메디시티 브랜드 업체, 대구주얼리 공동브랜드 '루앤'(Lu&), 영도밸벳 등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방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의 우수 정책과 노력, 성과를 전 국민과 공유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주민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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