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제기된 AS와 사고수리 비용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높은 수리비와 공임, 서비스센터 부족, 부품 수급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자 서비스망과 부품 공급 체계 운영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BYD 차량을 두고 '가벼운 접촉 사고에도 수리비 폭탄'이라는 글이 확산했다. 특히 눈으로 보기에 파손이 크지 않은데도 과도한 부품 교체와 공임이 청구됐다는 지적 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BYD코리아 측은 일부 외관 손상 부위만 노출되거나 내부 손상에 대한 설명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차량의 정확한 손상 상태와 작업 범위가 실제보다 축소됐다는 취지다.
또한 부품 수급 지연으로 수리기간이 길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내 부품 물류센터와 서비스 네트워크에 정비 및 사고수리 부품을 사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재고가 없는 경우에는 항공 운송을 통해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수리비와 공임이 과도하다는 논란에 대해선 공식 서비스센터의 일반 수리 시간당 공임이 평균 약 11만5천원(부가세 별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고수리 견적은 국제 사고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를 활용해 표준 정비시간, 부품비, 실제 수리 범위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센터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선 지난해 1월 국내 승용차 브랜드 출범 이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국 20개 서비스센터와 92개 워크베이를 운영 중이며 하루 최대 60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YD코리아 측은 "서비스센터 확충뿐 아니라 부품 사전재고, 물류 시스템, 정비 역량 등을 함께 강화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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