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해외 주요 철강법인의 실적 호전 등 영향으로 2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복귀했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천257억원, 당기순이익 9천6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1조3천650억원을 기록한 뒤 2분기 9천791억원으로 주춤했지만 이번에 다시 1조원대로 올라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0.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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