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고 백하나(2학년·사진 왼쪽)가 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7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월드 주니어 챔피언에 올랐다.
백하나-이유림(장곡고) 조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의 자우자 파딜라-리브가 조에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하나는 "올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우승과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을 발판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