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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대망의 결승 1차전 치뤄져… 컨디션 난조에도 감동적 무대 선사한 포레스텔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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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 사진출처 - 팬텀싱어 방송 캡쳐
팬텀싱어2 / 사진출처 - 팬텀싱어 방송 캡쳐

'팬텀싱어2' 에서 대망의 결승 1차전이 치러졌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대망의 결승 1차전이 치러졌다. 이날 1차전은 1, 2라운드로 나뉘어 팀당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1차전 1라운드 무대는 조형균과 안세권, 이충주, 김동현으로 이뤄진 '에델 라인클랑' 팀이었다. 에델 라인클랑 팀은 'melanconia'의 'Wicked game'을 불렀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고우림과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의 조합으로 이뤄진 '포레스텔라' 팀이었다. 포레스텔라 팀에겐 문제가 생겼었다. 경연 2시간 전, 최근 부산과 서울을 왕복하느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강형호의 컨디션에 문제가 생긴 것.. 결국 강형호는 급히 병원을 찾게 됐고 링거 투혼으로 겨우 버텼다. 강형호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포레스텔라 팀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박강현, 정필립, 김주택, 한태인으로 이뤄진 '미라클라스' 팀이었다. 미라클라스 팀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Notte'를 불렀다. 그들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윤상은 "한 분 한 분 노래하실 때마다 제가 설득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레스텔라 팀인 1651점으로 1차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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