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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내년에도 K리그 클래식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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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두 경기 남겨놓고 잔류 확정

대구FC를 내년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관계기사 26면

대구FC는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주니오와 에반드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을 2대1로 꺾고 승점 41점을 확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2014년 K리그 2부 리그인 챌린지로 강등됐던 대구FC는 우여곡절 끝에 4년 만인 올 시즌 1부 리그인 클래식으로 승격했고, 시즌 두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클래식 잔류를 확정, 2년 연속 클래식 무대를 누비게 됐다.

대구FC는 올 시즌 클래식 잔류를 시작으로 내년 상위 스플릿(1~6위) 진입, 그다음 단계인 리그 우승 등 팬들과 약속한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스포터스, 엔젤클럽 등 팬들의 지지와 성원이 클래식 잔류의 큰 힘이 됐다. 올해 목표였던 클래식 잔류를 달성한 만큼 팬들과의 남은 약속도 꼭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확실하게 준비하겠다"며 "또 잔류에 만족하지 않고, 대구 홈에서 열리는 남은 두 경기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 이상의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레 대구FC 감독 대행은 팀의 클래식 잔류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내년 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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