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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블루핀' 전국구로 성장…홍성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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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코아루 블루핀 조감도, 홍성건설 제공
경북 청도 코아루 블루핀 조감도, 홍성건설 제공

㈜홍성건설은 향토 대구경북에서 다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에 진출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 11월 홍성건설 창립 이후 10년 만에 민간수주 중심으로 무려 400여 동의 건물을 완공했다. 공장, 학교, 일반 빌딩, 아파트 등 다양한 건물의 시공을 맡은 실적으로 대구경북 건설업계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단 기간 최다 수주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업 이듬해 50억원이던 매출액이 2009년 100억원, 2014년 800억원으로 급성장을 했고, 올해는 2천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7월 기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77위에 올랐고, 건설공제조합이 인증하는 신용등급 A등급 회사다.

홍성건설은 대구경북에서 인정받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회사로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본부(지사) 운영 중이고 올해부터는 부산지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40여 개 건축현장에서 시공하고 있는데 대구경북을 제외한 건축현장이 약 30%를 차지할 정도다. 충남 천안 탕정 율곡스퀘어 신축(179억원), 충남 서산 동문 코아루시티 신축(130억원), 강원 속초 교동 블루핀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신축(130억원), 경기 고양 삼송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110억원), 경기 수원 매산로 숙박시설(110억원) 등을 수주해 시공 중이다.

특히 2015년 자체 브랜드 '블루핀'을 개발해 아파트 수주사업에 진출했다. 신탁회사와 손잡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공동브랜드로 시공하고 있다. 이미 준공한 경산 임당 코아루 더 테라스를 비롯해 현재 시공 중인 경북 청도 코아루 블루핀, 경남 통영 코아루, 충남 서산 동문 코아루시티, 강원 속초 교통 블루핀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을 수주해 시공 중이다.

정홍표 홍성건설 대표는 이 같은 급성장 배경에 대해 첫째 우수한 인재, 둘째 협력'납품업체와 신뢰를 통한 일관된 품질'공정원가'관리능력, 셋째 책임 시공 및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꼽았다. 정 대표는 "회사가 급성장하자 주변의 건설사들이 '박리다매' '저가, 덤핑' 수주라고 말하지만 정확한 견적과 좋은 품질의 시공으로 2016년 기준 이익잉여금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손해 보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성건설은 우수인재 상시 채용 및 인재육성이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판단,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 이후 현재 임직원이 110여 명인데 이 중 기술인이 100명 정도다. 지역 대학 출신 우수인재를 상시 채용(신입 입사 60여 명)하고 사내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대표이사 및 임원과 직급별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입사 3년 내 이직률을 5% 이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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