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공평동 카페 '올파이프'(대표 하승훈)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160호 천사가 됐다. 카페 올파이프는 평일 오후 핸드드립 커피 판매수익의 절반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승훈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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