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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空間' 대구시민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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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문예회관서 건축비엔날레 열려

'2017 대구건축비엔날레'가 '함께하는 공간'(convivial space'與空間)이란 주제로 1일 (수)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지역 건축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건축문화의 인식 제고 및 지역 건축동력의 진작에 초점을 맞췄다.

비엔날레는 일반전시를 비롯해 특별기획전시, 시민참여 문화행사, 학술행사, 특별행사 등 5개 영역에서 20여 개의 전시 또는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일반전시는 '2017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와 7개의 초청 전시로 구성돼 있다. 특별기획전시는 세계와 열린 시각을 공유하는 '일본국제교류전', 건축의 시각적 이미지를 패션의 표면 디자인(surface design)으로 활용해 디자인한 '건축과 패션'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참여 문화행사는 자유로운 상상을 더하고 스케치해 표현하는 콜라주, 초교생들에게 '집'이라는 건축공간을 시작으로 마을이 형성되고 다시 도시로 이어지는 공동체 형성 과정을 이해시키고 체험하는 '어린이건축학교' '주민참여도시학교'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학술행사로는 국내외 건축가 초청강연, 일본교토건축사회 강연, '2017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건축포럼' 등이 이어지고, 특별행사로 '제20차 한'중'일 건축사 협의회' 세미나가 열린다.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한 관계자는 "이번 비엔날레는 종합예술로서의 건축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시민들이 생활 속 건축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토)까지. 053)755-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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