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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드디어 인천 도착…88올림픽 이후 3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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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우리나라에 도착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에 온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성화 인수식에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 성화는 그리스 봉송을 마치고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이양됐다.

곧바로 봉송에 나선 평창올림픽 성화는 인천대교에서 송도 구간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 2천18㎞의 거리를 7천500명의 봉송 주자가 '릴레이 대장정'에 나서 내년 2월 9일 평창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봉송 거리 2천18㎞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 연도를 의미하며, 7천500명의성화봉송 주자는 남북한을 합친 총인구(7천500만명)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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