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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컴퓨터 사용 어렵거나 공인인증서 없다면? '어떤 시스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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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 사진출처 -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쳐
처음학교로 / 사진출처 -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쳐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오늘(1일) 시작된다. 

2016년 서울, 충북, 세종에서 시범운영하던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가 1일 오전 9시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처음학교로' 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는 6∼8일에는 우선모집대상자 원서모집이 진행된다. 우선모집대상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층 자녀가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자녀가 3순위, 다자녀(3자녀 이상)·다문화·장애부모 가구 자녀와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의 형제자매가 4순위다. 우선모집대상자 대상 추첨은 오는 13일, 결과발표는 이튿날 이뤄진다.

일반모집은 오는 22∼28일 진행되며 같은 달 30일 결과가 공개된다. 학부모들은 공사립 상관없이 총 3곳의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모두 당첨되지 못하면 지원한 3곳의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다.

처음학교로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이때 본인 확인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아이핀)가 필요하다.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처음학교로'의 가장 큰 기대효과는 희망 유치원을 매번 방문해야 하는 학부모의 수고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접수, 추첨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유치원 교사의 업무가 경감돼 원아 교육에 더 신경 쓸 수 있다. 온라인 자동추첨 방식이어서 추첨 선발과 대기자 명단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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