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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악사와 함께하는 무용수 44명의 전통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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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우무용단 '형형색색' 공연, 4일 수성아트피아 무대에 올라

백경우무용단 공연 모습. 백경우무용단 제공
백경우무용단 공연 모습. 백경우무용단 제공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특별기획 시리즈로 마련한 백경우무용단의 '형형색색' 공연이 4일(토) 오후 6시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우봉 이매방의 수제자인 백경우는 이번에 44명의 무용수, 13명의 악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무용의 여러 장르를 선보인다.

북소리 '여명'으로 막이 열리면 춘앵전, 삼고무, 방수미의 단가, 사풍정감, 장고춤, 초립동 등이 이어지며 흥을 돋운다. 여기에 민속음악연주단 '해학회'와 퓨전 국악그룹인 앙상블 시나위가 연주, 반주를 맡아 전통가락의 멋과 흥을 선물한다. 더불어 명품소리꾼 방수미와 민요 가수 최지안의 구성진 소리,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이 참여해 무용과 국악, 서양 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마련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이매방의 대표작 살풀이춤이 장식한다.

백 대표는 이매방 선생 문하에 입문해 21년 동안 조교로 생활하며 전통춤을 사사했다. 1998년 동아콩쿠르 전통무용 부문 은상, 2004년 KBS서울국악대경연 무용 부문 대상, 2015년에는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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