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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 111곳 순례 완주자에 축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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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신자 15명에

성지 순례 완주자 15명 중 14명이 천주교대구대교구 장신호 보좌주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월간
성지 순례 완주자 15명 중 14명이 천주교대구대교구 장신호 보좌주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월간 '빛' 제공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지순례사목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3일 오후 3시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청에서 전국 성지순례 완주자에게 축복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계산성당'청도성당'복자성당'무태성당'성서성당'죽전성당 신자 15명이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에 수록된 성지 111곳을 모두 순례하고 성지순례사목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축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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