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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일자리·성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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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일 안동에서 북부권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 8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해 낙후된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나중규 연구위원은 새 정부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와 연계해 북부권을 경북의 신발전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분야별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신도시 주변 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내 테마형 연구단지, 지식산업센터 집적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차질 없이 건설할 수 있는 해법을 내놓았다.

아울러 스포츠, 힐링, 역사문화 등 신도시 주변 도시 간 연계된 네트워크 도시권 형성으로 도시 간 동반성장 방안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북부권을 시작으로 동해안권, 서부권, 남부권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앞으로 경북의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해 국가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내외적으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고 특히 연방제 수준의 분권이 구체화돼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면서 "토론회에서 특색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라며 논의된 과제들은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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