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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 '상호 협력'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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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과정·대학시설 등 교류…"경쟁력 갖춘 학교끼리 협력 주목"

협약식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협약식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는 최근 영남이공대 본관 회의실에서 양 대학 간 상호'연계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각종 성과와 지표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양 대학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국내 전문대학계의 주목을 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이재용 교학부총장 등과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안상욱 기획처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공동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여 공동사업 추진 ▷학생의 상호교류 ▷산업체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운영 ▷대학 특성화 분야에 대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비교과 프로그램 상호 참여 및 강의 교류 ▷입학, 취'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을 이끄는 대표 선두 대학이라고 자부하는 양 대학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양 대학이 각각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해 세계 속의 명문 전문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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