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빈 무르킨 왕자가 예멘 국경 근처에서 헬기 추락으로 숨졌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관리들은 상위서열의 왕자1명과 다른 정부 관리 7명이 예멘과 인접한 남쪽 국경 부근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만수르 빈 무크린 왕자는 아시르주 부지사로,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로 잘 알려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는 다른 인물이다. 한국에 '만수르'로 잘 알려진 만수르 빈자예드 아랍에미리트 왕자와는 다른 인물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가 아는 그 만수르 아니네", "만수르가 성인가? 김모씨가 죽은건가?", "우리가 아는 아랍 만수르가 아니라 사우디 만수르가 사망했네", "만수르가 사우디에서는 김씨인가 봐", "우리나라로 따지만 김모씨 사망과 비슷한거", "만수르라는 이름 많음"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번 사망을 두고 현재까지 숙청설도 나돌고 있지만 정확히 파악된 사실을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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