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숭어 달고 날아가는 물수리

6일 타고난 물고기 사냥꾼으로 불리는 물수리가 6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큼직한 숭어를 사냥해 먹이터로 날아가고 있다. 가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 물수리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달 중순이면 더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지낸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국제지정 보호종으로 뛰어난 시력, 날카로운 발톱을 자랑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다. 2017.11.6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