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최하는 '2017 대구 Red Cross Gala'가 10일 오후 6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Red Cross Gala란 미국, 유럽 등 선진 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공연'축제 형식을 가미한 연말 '자선의 밤' 행사의 명칭이다. 대구적십자사도 지난해부터 사회지도층의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는 1억3천500만원 상당 기부금이 모여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의 이른둥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는 출생 후 1~2년간 집중치료를 받으면 건강하게 성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아기들로, 현재 출생아 10명 중 1명꼴에 해당한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장애아동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자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Red Cross Gala 사무국(053-550-7140)으로 연락하면 되며 기부금은 1계좌당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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