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근한 입동, 대구경북 밤부터 5mm 안팎 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능일인 16일엔 '반짝 추위'

'입동'(立冬)인 7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9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일에는 대구경북에 반짝 추위가 예보됐다.

대구기상지청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이날 최저기온은 대구 4℃, 안동 -2도, 봉화 -1도 등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밤부터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5㎜ 안팎이며 8일 오전 그치겠다.

입동이 지나도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4일까지 대구경북 최저기온은 -4도~14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거나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능일인 16일 대구경북 최저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소 춥겠다. 15일부터 떨어진 기온은 수능 당일에도 이어져 최저기온이 대구 1도, 안동 -1도, 봉화'의성 -5도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9도, 포항 12도, 영양 4도 등으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지청은 "예보 기간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으나 기온 변화가 심하고 낮밤의 기온 차이가 큰 날이 많겠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물론 시'도민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