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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성폭행, 무혐의 종결된 이유는? 명예훼손으로 피해여성 고소까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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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성폭행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현대카드 성폭행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현대카드 성폭행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한샘 성폭행 사건을 보고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쓴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대카드 위촉사원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5월 회식 후 이어진 자리에서 팀장인 B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날 회식 후 자신의 집에서 한 잔 더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집에 온 B팀장이 침대에서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후 A씨는 현대카드 센터장에게 세 차례에 걸쳐 사직서를 냈으나 모두 반려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현대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대카드는 성폭력 등의 직장 안전 문제에 매우 단호하다. 당가 직원 보호를 소홀히했다는 예단은 매우 유감"이라며 "(성폭력 문제 등)을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가장 빠르게 도입하여 왔고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말 뿐이 아닌 과거 십년간 저희 회사의 감사 내용과 인사위원회의 결정들이 이를 뒷받침한다"면서 "오늘 당사 관련하여 올라온 기사 건은 자체 감사실과 전문적인 외부 감사업체가 이중으로 조사하였고 동시에 검경의 조사도 병행되었다. 모두 같은 결론으로 종결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한 댓글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처신 잘못한 여자 잘못" ,"문은 왜 열어줫냐", "무혐의로 종결된 사건이라는데..", "꽃뱀 아니냐" 등의 입장과 "어찌됐든 강간을 정당화할순 없다", "부부간에도 강간 성립되는 마당에", "세상 무섭다. 내가 강간당해서 신고했는데 남자가 뻔뻔하게 나오면 그냥 꽃뱀되는거네", "아주 가관이다" 등의 입장으로 나눠진 누리꾼들은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의 피해자는 사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여러 차례 반려됐고, 경찰 조사 결과대로 조치하겠다는 답변만 받아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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