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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240번 버스 사건을 통해 본 가짜뉴스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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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지식채널e' 9일 0시 25분

실시간 검색어에 '240번 버스'가 노출된 것은 9월 12일 오전 10시 57분. 시민들은 여느 때처럼 '240번 버스'를 검색해 뉴스를 찾아보기 시작한다. 인터넷 뉴스는 '240번 버스 운전기사가 4세 아이를 방치한 채 떠났고, 수차례 문을 열어달라는 엄마의 애원을 무시한 채 욕설을 내뱉었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순식간에 '버스 기사가 사이코패스다' '아동학대자를 처벌하라'는 등 1만6천 건의 비난 댓글이 달리고, 8천500건의 관련 트윗, 1천800여 개의 블로그 게시글이 등록됐다. 온라인상에서 버스 운전기사를 4세 어린이를 유기한 범인으로 누구도 의심하지 않던 그때, 버스 기사의 딸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취지로 인터넷에 해명 글을 올리면서 사건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240번 버스'가 3시간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던 오후 2시 '버스 기사는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인터넷 뉴스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다. 가짜뉴스(Fake News: 언론 보도의 형식을 하고 유포되는 거짓 정보로 괴담, 오보, 조작된 속임수 등)였던 것이다.

240번 버스 사건을 통해 가짜뉴스 확산 과정과 원인을 분석한 EBS1 TV '지식채널e-뉴스 1부 정말 아무 뉴스나 다 믿는구나' 편은 9일 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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