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예총 "출품작 사전검열 대구시 사과하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드 출품 작가에 교체 통보" 市 "권유했지만 강요는 않아"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의 출품 작품에 대해 사전검열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대구민예총 등 대구지역 37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오후 'YAP' 전시 개장을 앞둔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대구미술협회의 공개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말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대구미협이 사드 문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출품한 작가에게 작품 교체를 통보하는 등 비상식적 사전검열을 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전시회 주제인 '내 침대로부터의 혁명'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기자회견장에 침대를 가져다 두고 '혁명은 침대에서, 검열은 전시장에서'라고 쓰인 피켓을 올려두는 등 각종 퍼포먼스도 벌였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해당 전시회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며 "운영위원회에서 그런 권유를 한 것은 사실이나 강요한 적은 없다고 들었다.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