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한(45'사법연수원 35기)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7일 "바다에서 일어나는 어떤 재난이라도 완벽하게 책임지는 해양경찰,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또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관행에 얽매이기보다는 능동'적극'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치안고객 감시나 견제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봉사하고 적극적으로 믿음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맹 서장은 영등포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사법시험 특채로 임용돼 기획팀장, 장비과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수상레저과장,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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