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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 오늘 성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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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청취 위해 간부들과 방문 사드…피해 보상 나올지 주목

11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일행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관련 지역 여론과 현안을 듣기 위해 성주를 방문한다. 성주와 김천 사드 배치와 관련해 피해 보상 사업 대부분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질 방문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안부에서는 김 장관을 비롯 지방자치분권실장, 지방행정정책관, 지역발전정책관, 자치행정과장, 지역발전과장이 성주를 찾는다. 또 국방부 서주석 차관과 정책기획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도 동석한다.

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성주군청에서 김항곤 성주군수 등 성주군 관계자,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과 1시간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군이 건의한 22개 지원사업 중 12개 사업 위주로만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고, 지난 3월 지원계획이 나온 이후 9개월 가까이 답보 상태로 논의만 거듭하고 있어 답답하다"면서 "방문하는 행안부 관계자들이 지방행정과 지역발전 업무 책임자들이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한편 행안부 관계자는 성주군청 간담회 후 사드가 배치된 초전면사무소에서 소성리 이석주 이장을 만나 김 장관의 소성리 마을회관 방문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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