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수줍음으로 가득한 서언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6회는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은 '슈돌' 가족이 총출동, 4주년 기념 나눔마켓을 본격적으로 오픈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행된 나눔마켓에는 '슈돌'의 처음을 함께한 사랑이와 사랑이의 사촌언니 유메도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나눔마켓을 통해 처음 만난 서언이와 유메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메와 친해지고 싶은 서언이의 수줍은 모습이 귀여워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를 마주한 유메는 활짝 웃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서언이는 유메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장난감 가방을 들어 보이며 추천하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카메라로 유메를 찍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도중에도 유메에게 시선이 향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메를 처음 만난 서언이는 부끄러워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언이는 유메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수줍게 아기자기한 가방을 건넸지만, 유메가 가방을 고르지 않자 시무룩한 표정을 짓기도. 또한 아빠에게 "유메 누나 예뻐"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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