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성심병원 장기자랑 영상에 대한간호사협회 '경악'…인권센터 마련 할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림대 성심병원이 체육대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을 추게 한 것과 관련해 대한간호사협회가 회원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대한간호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내년에 가동할 '간호사인권센터'를 통해 간호사 특유의 태움(직장 내 괴롭힘을 뜻하는 용어) 문화를 비롯해 임신순번제·성희롱 문제 등 인권침해 사례를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선정적인 옷차림을 한 간호사들의 장기자랑이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전국 38만 간호사와 함께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치 않는 병원 장기자랑 행사에 간호사가 강제 동원되고 선정적인 옷차림까지 강요받은 것은 지금까지 가져왔던 모든 간호사의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한꺼번에 무너뜨린 중대한 사건" 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한림대 성심병원을 비롯한 일송재단 소속 5개 병원은 지난 9월 24일 '일송 가족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병원 소속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옷을 입고 야한 춤을 추도록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식은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직장갑질119' 등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장면을 담은 사진에는 간호사들이 짧은 바지를 입고 배꼽과 어깨를 드러낸 상의차림으로 춤을 추고 있다.

한편 성심병원 관계자는 "제기되는 여러 주장에 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강원·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에서는 여전히 박빙의 승부를 ...
삼프로TV에서 약 46만여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외부 행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뚜렷하게 드러...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재개가 이란의 추가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미국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 고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