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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도공·도로협회, 세계도로연맹 중동지역대회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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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도로공사(사장대행 신재상), 한국도로협회(회장직무대행 김영우)는 지난달 29~31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세계도로연맹 중동지역대회(IRF Middle East & North Africa Regional Congress and Exhibition)에 참가해 3부문의 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교통사고 사망률과 사고율을 줄이려고 정책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Find a Way상'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개발한 '자동사고 감지시스템'으로 도로'교통 분야 우수기술로 선정돼 'GRAA(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상'을 차지했다. 자동사고 감지시스템은 레이더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사고 및 노면잡물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도로협회 유경수 박사는 'IRF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협회는 중소기업 4개사 홍보부스를 통합한 한국관을 운영(사진), 중소기업 기술을 홍보하고 1천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장은 "앞으로도 ICT, 도로 인프라 등의 융합으로 미래형 신산업을 지원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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