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구미사업장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보행을 위해 '옐로카펫'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구미시 직원은 7일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 앞 횡단보도에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행자 안전 시설물로 노란색의 아동 친화공간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사업을 위해 최근 구미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2천500만원을 후원했으며, 현재 구미 지역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5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 회사 신영철 상무는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에게 더 안전한 등하굣길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 실천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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