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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배수지, 폭우 속 몰려오는 죽음 공포..이종석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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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죽음을 마주하고 공포에 몸부림치는 영상이 선공개 됐다. 지난주 배수지가 이상엽이 준 커피를 마시고 쓰러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그녀가 이은우에게 약물을 투여 당하는 위기의 순간이 담겨있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29-30회 방송 당일인 15일 이유범(이상엽 분)과 하주안(이은우 분)이 약물로 남홍주(배수지 분)를 해치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앞서 홍주는 한강지검 형사3부에서 취재를 하던 중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있을 것이라는 단서를 보게 되고, 사건을 다시 취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시 링거연쇄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이유범(이상엽 분)을 찾아가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요"라며 링거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고 있음을 알려 유범을 긴장하게 했다.

그런 유범의 앞에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 하주안(이은우 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진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홍주를 없앨 계획을 짰다. 이에 유범은 홍주에게 인터뷰 요청을 가장해 그녀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고, 커피에 약을 타 그녀를 기절시켰다.

유범과 주안은 그녀를 옥상의 풀밭에 눕히고 범행을 실행하고 있다. 홍주는 주안을 피하려고 몸부림을 쳐보지만 커피에 녹아있던 약 기운으로 인해 몸에 힘을 주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다. 유범은 주안의 뒤에서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며 긴장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쏟아지는 폭우와 천둥, 번개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안은 홀로 침착함을 유지했다. 그녀는 주사기에 약물을 넣고 홍주에게 "이거 맞으면 온몸에 근육이 마비가 될 거야. 그럼 숨을 못 쉬게 되고 5분 안에 잠자듯이 조용히 가게 될 거야. 축복 같은 죽음이지"라고 싸늘하게 말해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홍주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주안에게 "지금 몇 시야? 여긴 어디고?"라며 힘겹게 물었다. 주안은 이런 홍주의 질문에 자비를 베풀 듯 "여긴 해광로펌 옥상이고 지금은 열시 반이야"라고 알려줬다. 이와 동시에 주안은 망설임 없이 주사기를 홍주의 팔에 가져갔고 주사기가 피부에 닿으며 영상이 종료돼 이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방송 말미 재찬이 홍주의 마지막을 꿈에서 보고 홍주에게 달려갔고, 바로 경찰인 한우탁(정해인 분)에게도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에 재찬과 우탁이 홍주를 무사히 구해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홍주가 목숨을 잃기 직전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공개됐다. 피할 수 없는 위기에 빠진 홍주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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