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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성中·안동 강남初 축구팀 값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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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청송 진성중 축구팀.
청송 진성중 축구팀.
안동 강남초 축구팀.
안동 강남초 축구팀.

이달 10~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안동 강남초등학교(교장 한경석)와 청송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가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안동 강남초와 청송 진성중은 각각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안동 강남초는 준우승을 차지하기까지 몇 번의 고비가 있었다. 첫 경기에서 만난 울산 대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것. 이어 서울'대구 등 대도시 선수들과 치열하게 경기를 치르고 올라가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광남초와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강남초 주장 박세영 군은 "결승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했지만 서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보람되고 기쁘다"며 "지도해 주신 신승훈, 최정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송 진성중의 준우승도 8개월간 노력 끝에 얻은 결실이다. 진성중은 16강을 목표로 대회에 임했지만 제주'충남'대구 대표를 손쉽게 꺾으며 일을 낸 것이다.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 거제 장평중과 격돌해 50분간 치열한 경기를 치렀지만 부상자들과 체력 고갈 등으로 아쉽게 패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종혁 체육부장과 김인태 코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성실히 연습에 임해줘서 전국대회 준우승이란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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