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권업 원장이 역대 원장 최초로 연임을 확정했다.
대구TP는 제8대 원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권업(64'사진) 원장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TP가 설립된 1998년 이후 원장직을 연임한 것은 권 원장이 처음이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까지 3년이다.
권 원장은 지난 2014년 부임해 당시 560여억원의 사업비 규모를 2016년 역대 최고인 810억원대까지 약 45% 이상 신장시키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최대 사업비 규모는 2012년의 680여억원이었다.
권 원장은 또 재임 중 지원 기업의 매출'고용 증대와 우수 기업 배출, 대구TP에 대한 대외 신인도 개선 등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권 원장은 "테크노파크의 기능과 역할이 새롭게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혁신성장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취임식을 열지 않고 17일 오전 이사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이날 오후 열리는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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