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병헌 靑 정무수석, 檢 소환 앞두고 사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 유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현직 청와대 수석비서관급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이어 새 정부 들어 두 번째다.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는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지만 정무수석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대통령님을 보좌하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누를 끼치게 되어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염원으로 너무나 어렵게 세워진 정부,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께 제가 누가 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국민께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각종 의혹에 대해서 그는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침통한 표정의 전 수석은 마이크 앞에서 20초가량 말문을 열지 못하다가 준비해온 회견문을 1분 30초 정도 읽은 뒤 질문을 일절 받지 않고 회견을 마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이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 포스터에서 태극기를 잘못 표현해 논란이 일었고, 민주당은 해당 이미지를 삭제하며 '실무진 실수'라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설치를 포함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여전히 국회 재심사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견이 커 국...
대구 동화사는 팔공산 승시와 함께 낙화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안전 우려로 행정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동화사 측은 지역 상권 활성...
중국 광둥성에서 한 노인이 고층 건물 안전 로프를 빨랫줄로 사용하기 위해 잘랐으나, 작업자는 다행히 안전했다. 사건은 류 씨가 작업 중 로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