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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수영 김서영 월드컵서 한국신기록 2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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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의 김서영이 경영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한국신기록(2개)까지 수립하며 한국 여자 수영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김서영은 1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OCBC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싱가포르 경영 월드컵 여자 개인 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8초1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개인 혼영 400m 쇼트코스 한국기록이자 이번 시즌 세계 랭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서영은 이날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헤엄치는 개인 혼영 400m 결승에서 평영(300m)까지 세계 1위 카틴카 호스주(헝가리)를 앞서며 1위로 역영했지만 아쉽게 마지막 자유형에서 1위를 내주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호스주 등 선수들은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리며 1m63의 작은 키로 장신의 미국, 유럽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김서영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김서영은 전날 개인 혼영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1초11 경신(2분06초12)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1일 베이징대회에서도 개인 혼영 200m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도쿄, 싱가포르 3개국에서 열린 2017 FINA 세계 경영 월드컵에서 은 1개, 동 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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