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말에 이재민에게 국민 성금이 배분된다. 22일 포항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진 이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억원이 모였다.
재해구호협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국민을 상대로 성금을 모은 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합쳐 이르면 12월 말까지 배분위원회를 열어 나눠줄 계획이다. 아직 모금이 끝나지 않아 언제 얼마나 배분할지는 미정이다. 다만 자연재난 때 부상자나 주택이 파손된 이재민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250만∼500만원을 배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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