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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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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대구시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이 25일부터 이틀간 시민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등 5개 동호회 종목의 구군 최강자들이 참가해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5개 종목 975개 클럽 9천48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구군 리그전을 통해 112개 클럽 1천여명의 구군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클럽 문화를 확산하고 종목별 클럽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은 대구시가 기획한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마케팅 전략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수 증가는 물론 선수 체력 증진과 기량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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