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철도운전시스템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열린 '2017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에서 특허청장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한 작품전은 철도 기술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철도산업 및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과 관련 고교, 대학, 대학원생의 창의성을 배양하고 아이디어 실용화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철도운전시스템 '진동모드' 팀으로 출전한 가톨릭상지대 이유미(2년), 김강언(2년), 방은수(1년), 문소연(1년), 장세희(1년) 학생은 '이상 진동을 측정해 선로의 지장 개소를 정확히 알아내는 진동 측정기'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진동감지 센서를 '대차'(臺車)에 설치해 진동값을 확보했다. 철도 운행 중 발생하는 이상 진동은 선로'차량 이상을 감지할 중요한 인자지만 현재 시스템에서는 기관사 감각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보한 진동값이 위험 진동이라고 판단되면 마킹시스템이 정확한 진동 발생 시점을 표시한다. 이를 통해 관제실에 자동으로 위험 진동 발생을 보고해 빠르고 정확한 선로보수가 이뤄질 수 있다. 결국 열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철도운전시스템과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일방식 강의보다 지명식 조별 토론 수업과 다양한 형태의 반복 수업, 1대1 구술 수업, 취업 졸업생 롤모델 수업 등으로 수업 집중력을 높여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수 지도교수는 "우리 대학은 21세기 고속철도 시대 신기술의 주역으로 한국 철도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취재현장-박성현] 대구에서 태어난 죄
조갑제 "부정선거 음모론, 공산주의와 비슷…정신질환"
노태악, 해외 출장마다 아내 동반…비용은 나랏돈으로
'유럽서 귀국' 李 대통령…정청래 90도 인사에 "수고했습니다"
"달서구 숙원사업 해결된다"…권영진 의원, 상반기 지역 예산 61억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