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IT'반도체 대형주들의 동반 약세로 30포인트(p) 이상 떨어져 2,510선 아래로 밀렸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52p(1.44%) 떨어진 2,507.8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02% 오른 채 출발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며 계속 후퇴해 2,510대 아래로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5% 넘게 내리고 SK하이닉스도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하며 다시 장중 800선을 넘어섰다가 하락 반전했지만, 막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p(0.01%) 오른 792.80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원 20전 오른 1,088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