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경북도의회 제296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 핵심을 ▷경북형 일자리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 육성 ▷한반도 허리 경제권과 균형 발전이라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좋은 일자리는 기업에 달려 있다"면서 "스마트팩토리 육성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혁신과 3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신약과 바이오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탄소 및 타이타늄, 경량 알루미늄 등 3대 경량소재벨트 구축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재난 재해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립지진방재연구원' 건립과 국가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진 피해 지역 시설 재건축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도지사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이며, 침체된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라면서 "'청년CEO 육성'과 '창농지원'에도 힘을 쏟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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